어제 오후 국회 본회의장.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누군가와 주고받은 문자가 국제신문의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김 의장은 받는 사람에게 "차장으로 근무하는 친척이 있는데 이번 부장 승진에 지원한다고 한다.", "주변의 ...
LG에너지솔루션이 제너럴모터스와 합작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건립 중이던 배터리 공장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GM은 현지시간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배터리 ...
왼쪽은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의대 정원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의료계가 강성 주장에만 너무 매몰되지 말고 이번에는 변화해서 하나의 의견을 모으는 거버넌스를 마련하면 ...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엉터리 예산안을 제출한 정부가 민생과 경제를 들먹거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단독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한 '감액 예산안'에 ...
- 3살 딸 치료비 모금 위해 740km 걸은 전요셉 씨 - 근육 퇴행…심장·호흡기 문제로 운명하는 절망적 난치병 - 신약주사 1회 투여에 46억 원…완치는 없지만 - 유전자 치료제 골든타임,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 - ...
스콘 50개에 아몬드 버터케이크(피낭시에) 50개, 아메리카노 25잔, 딸기 라테 25잔. 전화로 대량 주문을 한 손님이 연락 두절됐습니다. 이른바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당한 카페 주인 A 씨의 얘기입니다.
미국이 인공지능, AI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 HBM을 대중 수출 통제 대상에 추가한 가운데 정부는 미국의 이번 조치가 국내 업계에 미칠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1%대를 기록하며 안정세입니다. 유가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채소값이 크게 올랐는데요. 임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올랐습니다.
검찰이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오늘 재판에 넘깁니다. 명 씨의 여론조사 의혹이나 김 전 의원의 땅투기 의혹 등에 대해서는 수사가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해외직접생산품규칙'을 적용해 미국산 뿐 아니라 미국의 소프트웨어나 장비, 기술 등이 사용된 다른 나라 제품까지 통제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전세계 HBM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걸로 ...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일(현지시간) 상대방의 휴전 합의 위반을 주장하며 공격을 주고 받았습니다. 특히 레바논 남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상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면서 양측의 휴전 합의가 발효 엿새만에 ...
서울 아파트가격 상위 20%와 하위 20% 사이 차이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KB국민은행 주택가격 동향조사를 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5분위 배율은 5.5로 나타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