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에 세금을 매기는 법안이 논란 끝에 다시 연기됐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주장해 온 가상자산 과세 유예안에 더불어민주당이 동의하겠다고 한 발 물러섰습니다. 대표적인 가상자신인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의 ...
'관세 전쟁'을 선포한 미국 트럼프 당선인이 전선을 더 넓혀가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의 연합체인 브릭스에도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한 건데요. 트럼프가 이미 관세 ...
대통령실은 일방적인 예산 삭감으로 민생과 외교에 큰 문제가 생길 거라며, 책임을 민주당에 돌렸는데요. 야당은 불필요한 예산들을 위주로 깎았다는 입장입니다. 예산안에 어떤 항목들이 있고, 어디서 줄었을까요. 삭감된 정부 예산안 ...
지난달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출범했던 '여야의정 협의체'가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여당이 의미 있는 결과로 국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힌 지 20일만입니다. 의료계 단체들이 참여 중단을 선언하면서 ...
내년도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오늘, 여야가 정면충돌했습니다. 민주당은 금액을 대폭 삭감한 뒤 단독으로 통과시킨 예산안을 내일 본회의에 상정하겠다고 예고했고, 여당은 민주당이 먼저 사과하고 예산안을 철회해야 ...
그런데 미국 국민들도 이런 관세 무기화를 마냥 반기는 건 아닙니다. 관세가 오르는 만큼 수입품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관세가 오르기 전 물건을 사라는, 이른바 '관세 마케팅'까지 등장했습니다. 미국 한 ...
윤석열 후보 대선 여론조사 비용 명목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가 미래한국연구소 측에 돈을 보낸 적 있다는 인터뷰를 MBC가 단독 보도했었는데요. 이 후원자로부터 송금받은 계좌 내역이 공개됐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일한 ...
우익 성향의 일본 제2야당인 일본유신회의 새 대표로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선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요시무라 지사는 오사카 시장 재임 당시인 지난 2017년, 자매도시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공원에 일본군 ...
명태균 씨가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미래한국연구소가 여론조사업체에 "김건희 여사 돈을 받아 빚을 갚겠다"며 쓴 각서의 실물을 민주당이 공개했습니다. 미래한국연구소가 대선 당시 여론조사 비용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지금까지 베일에 ...
중국에서 일본 패션브랜드 유니클로를 두고 불매운동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가 강제 노동 논란이 제기된 중국 신장지역 목화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인데요. 과거, 같은 이유로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을 상대로 ...
동덕여대가 학내 시위를 벌인 학생들을 경찰에 고소하고 법원에 본관점거 해제 가처분신청도 낸 가운데, 총학생회가 학교 측에 본관 점거를 철회를 위한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 SNS에 올라온 '대학 본부를 향한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처리한 것과 관련해 "내일 본회의에 감액 예산안을 상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나라 살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