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어젯(3일)밤 10시 30분쯤 비상계엄 심야 담화를 마치자마자 국방부는 김용현 장관 주재의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 개최 사실을 공지했습니다. 김용현 장관이 지명한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약 1시간 뒤 ...
군 헬기가 국회에 내렸고, 소총을 든 군인들이 국회 본청에 진입했습니다. '모든 국회의원들은 본회의장으로 모여달라'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긴급 기자회견문이 발표됐고, 오늘 새벽 0시48분 국회 본회의가 시작됐습니다. 새벽 ...
1979년 이후 45년 만에 선포된 비상계엄에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에 무력으로 진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시간 후인 어젯밤 11시 반쯤, 국회 주변에는 국회 경비대와 영등포경찰서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계엄사령관에 4성 장군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했습니다. 1968년생인 박 사령관은 육사 46기 출신으로, 작년 하반기 군 장성 인사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박 사령관은 8군단장, ...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새벽 4시 22분 부로 비상계엄에 투입된 병력이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태세는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무회의를 통해 계엄 해제안이 ...
류혁 감찰관은 SBS와 통화에서 "어제 자정 가까운 시각에 법무부 청사에 도착했더니 계엄 선포와 관련된 회의를 하고 있었다"며 이에 대해 "계엄과 관련된 일체의 회의는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말했습니다.
미 백악관도 하루종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우선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심각하게 우려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다만 계엄 선포를 사전에 통보받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출장 중인 바이든 대통령도 현지에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이 탄핵소추안을 잇따라 발의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감행한 채 감액 처리한 걸 계엄 선포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입법 독재가 사법과 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국가비상사태로 판단했습니다.
'2시간 천하'로 끝난 45년 만의 비상계엄…긴박했던 '서울의 밤' [단독] 법무부 감찰관 사직서 제출 "계엄 회의 참여 못해…내란 해당" [영상] 추경호 "표결, 제 판단으로 불참…계엄령' 뉴스 보고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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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이 많은 대학가 건물이나, 다가구 주택의 공동현관문 비밀번호가 출입문 옆에 버젓이 써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택배나 배달 기사들의 편의를 위해서 누군가 적어둔 거라고 하는데, 이게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서 불안해하는 ...
"섬뜩하죠" 현관에 적힌 '비밀번호'…무방비 노출 위험 [단독] 중동 2개국 수출 요청…L-SAM 확보 경쟁 "발암 의심 물질도"…'독성가스' 뿜어내는 전기차 화재 순식간에 13대 '쾅쾅쾅'…15톤 화물차 내리막서 '아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