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4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자진해 사퇴하지 않으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
군 헬기가 국회에 내렸고, 소총을 든 군인들이 국회 본청에 진입했습니다. '모든 국회의원들은 본회의장으로 모여달라'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긴급 기자회견문이 발표됐고, 오늘 새벽 0시48분 국회 본회의가 시작됐습니다. 새벽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계엄사령관에 4성 장군인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했습니다. 1968년생인 박 사령관은 육사 46기 출신으로, 작년 하반기 군 장성 인사에서 육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박 사령관은 8군단장, ...
합동참모본부는 오늘(4일) 새벽 4시 22분 부로 비상계엄에 투입된 병력이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태세는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무회의를 통해 계엄 해제안이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오늘 파악됐습니다. 복수의 정부 고위 관계자는 오늘 연합뉴스에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긴급 담화문 발표 직전에 국무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도 하루종일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우선 비상계엄 선포 직후 심각하게 우려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다만 계엄 선포를 사전에 통보받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 출장 중인 바이든 대통령도 현지에서 보고를 받았습니다 ...
원룸이 많은 대학가 건물이나, 다가구 주택의 공동현관문 비밀번호가 출입문 옆에 버젓이 써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택배나 배달 기사들의 편의를 위해서 누군가 적어둔 거라고 하는데, 이게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서 불안해하는 ...
'2시간 천하'로 끝난 45년 만의 비상계엄…긴박했던 '서울의 밤' [단독] 법무부 감찰관 사직서 제출 "계엄 회의 참여 못해…내란 해당" [영상] 추경호 "표결, 제 판단으로 불참…계엄령' 뉴스 보고 알아" ...
류혁 감찰관은 SBS와 통화에서 "어제 자정 가까운 시각에 법무부 청사에 도착했더니 계엄 선포와 관련된 회의를 하고 있었다"며 이에 대해 "계엄과 관련된 일체의 회의는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이 탄핵소추안을 잇따라 발의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감행한 채 감액 처리한 걸 계엄 선포의 이유로 들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입법 독재가 사법과 행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국가비상사태로 판단했습니다.
"섬뜩하죠" 현관에 적힌 '비밀번호'…무방비 노출 위험 [단독] 중동 2개국 수출 요청…L-SAM 확보 경쟁 "발암 의심 물질도"…'독성가스' 뿜어내는 전기차 화재 순식간에 13대 '쾅쾅쾅'…15톤 화물차 내리막서 '아찔'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찰 간부 3명에 대한 탄핵 추진을 반대하며 일선 검사들이 내놓은 집단 성명과 관련해 민주당이 감사요구안을 꺼내 들었습니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집단행동 금지 등이 명시된 헌법과 ...